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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제22회 마산국화축제’ 행사에 따른 심폐소생술 및 소방홍보 체험 부스 운영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마산해양신도시 일원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운영요원으로 참여해 ‘제22회 마산국화축제’를 방문하는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소방홍보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부스 운영은 일상생활 중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대처요령과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과의 대면 교육을 통해 안전문화를 조성·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체험 및 홍보는 ▲최초 발견자의 119신고 및 대응요령 ▲구급차 현장 도착 후 환자 인계까지의 과정에서의 신고자의 역할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방법 및 AED사용법▲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관련 홍보 등을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향상하는데 중점을 뒀다. 박영준 안전예방과장은 "심폐소생술은 내 가족뿐만 아니라 위기에 처한 타인도 살릴수 있다"며 "이번 체험부스 운영으로 많은 시민이 우리의 가족과 이웃을 지킬 수 있는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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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간 50만 명, 아름다운 창원의 가을 만끽하다창원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인 제21회 마산국화축제가 11월 10일 막을 내렸다. 15일 동안 50만 명이 축제 행사장을 방문, 아름다운 창원의 가을을 만끽했고, 마산어시장을 비롯해 창동ㆍ오동동 등 원도심의 상권도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 마산국화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준비단계에서부터 개장 일주일전까지도 차량관람방식과 도보관람 방식을 두고 고민하던 중 창원시 백신접종율이 70%를 넘어섰고, 그동안 시민들의 방역의식도 한층 높아졌다고 판단해 도보관람으로 전격 변경해 시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축제가 취소되는 상황에서 개최된 이번 마산국화축제는 당초 우려와 달리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으로 15일 동안 50만여 명이 축제장을 다녀가는 등 관람객이 전년대비 40만 명 증가했고, 지역경제 유발효과도 180억 원을 창출했다. 국화축제장만 사람으로 북적였던 것은 아니다. 인근 마산어시장과 창동ㆍ오동동 등 원도심 일대도 모처럼 축제 특수를 누렸다. 심명섭 마산어시장회장은 “오랜만에 재개된 대면행사로 인하여 지역 상인들이 매출 증대를 피부로 느겼다”고 전하며, 오랜 만에 느낀 활기를 좀 더 이어가고자 당초 11월 7일에서 11월 10일로 3일간의 축제기간 연장 건의를 받아 준 창원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올해 마산국화축제에서는 대표작인 「마창대교에서 바라본 ‘희망’」을 비롯해 14개 테마 6,700점의 작품과 초화류 11만여 점을 선보였다. 또한 각종 전시 및 공연행사를 개최하여 관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했다. 특히, 지난 11월 5일 개최한 창원특례시 출범 특별공연 ‘국화! 창원특례시에 피우리라’에서는 특례시의 성공적인 출범을 기원하는 103인의 시민 퍼포먼스가 펼쳐졌는데, 허성무 창원시장도 참여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전시회에서도 다양한 작품들이 선을 보였다. 1회부터 20회까지 마산국화축제의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마산국화축제 추억 사진전’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한‘위드 프로젝트 103인전’, 플로리스트들의 ‘국화작품 전시’, 한국전기연구소에서 함께 한 ‘AI 인공지능 체험’, 창원 맛스터 요리학교 경연대회 출품작 전시 등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축제장을 찾은 노약자와 교통약자를 위해 마련한 친환경 순환열차도 인기를 끌었다. 넓은 면적의 축제장이니 만큼 걷기에 불편한 사람들도 충분히 국화축제를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창원시는 축제가 진행되는 15일 동안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공무원, 모범운전자회, 자원봉사자 등 총 3,000여명을 투입했다. 관람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국화전시장 출입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출입명부 등록, 발열 체크, 전신소독 등을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서만 음식물 섭취를 허용했고, 실외 공연장은 2m씩 간격을 유지하고 1,500명 미만으로 입장객을 제한하는 등 방역 관리에 철저를 기하였다. 그 결과 단 1건의 사건사고 없이 안전하게 축제를 마칠 수 있었다. 아쉬운 점도 있었다. 당초 국화축제장 전시장이 마산해양신도시 공사 현장에 조성되다 보니 보행환경이 열악해 장애인을 위한 기반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아름다운 창원의 가을과 마산국화축제가 코로나19로 지쳐 있던 시민들에게 큰 위안이 된 것 같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올해 축제에서 발생했던 문제점 등을 개선하는 한편, 국화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대한민국 최고의 가을 축제를 시민 여러분께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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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 민간부문 '우수상' 수상달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전국 지자체와 관계기관이 참석하는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에서 민간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센터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화원읍 설화리, 천내리 도시재생 사업과 달성 3색 문화창조도시 브랜드 구축사업의 전반적인 추진사항과 관련 물품을 전시하며 달성군 도시재생 사업에 대해 홍보를 진행하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27일 열린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 민간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센터가 개소한 이래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평가로 받은 첫 수상이어서 의미가 크다. 달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016년 도시 활력 증진 지역개발사업으로 화원유원지 일대, 가창면 우록리 일대, 하빈면 봉촌2리 일대의 지역자산을 활용을 통한 네트워크형 도시재생 활성화 프로젝트 달성 3색 문화창조도시 브랜드 구축사업과 2018년 대구 교도소 일대인 화원읍 천내 1,2리 ‘화원, 다시 꽃 피시길 프로젝트’소규모재생사업과 2019년 ‘1,000년의 화원 다시 꽃피다!’일반 근린형 뉴딜사업 선정을 비롯해 2020년 화원읍 설화리‘눈꽃처럼 밝은 설화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소규모재생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달성군은 지난 2016년 4월에 달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주민 소통을 중심으로 한 거버넌스 구축,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 사업 추진, 적극적 주민의견 수렴 등을 통해 도시재생 사업 부문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강대학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전국의 크고 작은 도시들이 도시재생사업에 얼마나 전념하고 있는지 실감할 수 있는 박람회였고, 우리 센터 또한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그간의 성과들을 평가받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경남 창원시 마산해양신도시 일대에서 열렸으며 대통령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도시재생 사업의 정책에 대한 홍보, 사업 추진 지자체의 성과 공유, 유관 및 공공기관 협업과 민간 기업의 신기술 등을 홍보하고자 마련된 박람회로 2019년부터 매해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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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우수상’수상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경남 창원시 마산해양신도시 일대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산업박람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도시재생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지자체의 성과와 관련 기업 간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해 개최하고 있다. 영도구는 이번 박람회에 전시부스를 운영하여 봉산마을 사업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우수상을 받은 영도구의‘빈집없는 베리베리굿 봉산마을’사업은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빈집문제 해결 및 유휴공간을 활용한 ‘빈집줄게 살러올래’프로젝트 등으로 마을 활성화 및 청년 세대 유입 등의 성과를 거둬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산업박람회 부대행사로 개최된 도시재생 정책세미나 및 제4차 도시재생 정책포럼에 참가하였다. 이날 포럼에는 (사)도시재생협치포럼의 공동대표인 김승수 전주시장, 허성무 창원시장, 우신구 한국도시재생학회장 등이 참석하여‘대한민국 도시재생 4.0 정책의 미래 비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도시재생협치포럼 부산권 공동위원장으로서 인사말과 더불어 제4차 도시재생 정책포럼에서 좌장을 맡아 발제 세션을 진행하였다. 또한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이날 포럼에서 영도구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우수사례와 중앙정책의 개선사항을 건의하였으며, 앞으로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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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우수상 수상고성군은 지난 27일 경남 창원시 마산해양신도시 일대에서 열린 ‘2021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공공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무학마을 예비사업을 비롯한 송학고분군지구, 성내지구 도시재생 활성화사업 추진사례를 전국 지자체와 공유하고 홍보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도시재생 사업지의 주민협의체 회원 및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박람회 벤치마킹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를 둘러본 주민들은 “전국 각 지역 및 기관의 다양한 사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전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도시재생사업의 성공 여부는 주민들의 참여에 달려있는 만큼 앞으로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참여를 고려해 고성군만의 특색있는 도시재생을 완성하겠다”며 “행정과 중간지원조직이 주민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도시재생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지자체의 성과와 관련 기업 간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해 개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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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참가성주군은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창원시 마산해양신도시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 참가하여 도시재생 및 군정 홍보와 전국에 있는 주민들에게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국토교통부·경상남도·창원시·문화일보·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에서 주최하였으며, 도시재생 참가주체의 다양화 및 확대를 통해 사업의 유기적 인프라를 확보하고, 행정·건설·문화·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산업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구할 수 있는 기회를 공유하고, 도시재생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 및 지원에 참여를 원하는 민간 기업들 및 주민들에게 적절한 자료를 제공하여 도시재생 활성화를 유도하였다. 전국 152개소(지자체, 마을관리협동조합, 기업, 공기업 등)정도 참가하였으며, 성주군은 도시재생 부스를 마련하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함께 부스 운영을 하며, 도시재생 뉴딜사업(1·2단계) 및 성주군 홍보에 최선을 다하였다. 룰렛 및 퀴즈, 손도장 이벤트를 통해 사은품(다육이 화분)을 증정하였으며, 홍보물(리플렛, 마스크 향기패치, 마스크, 봉투, 각티슈 등)을 배부하였다. 또한 성주군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협의체 17명이 방문하여 박람회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박람회처럼,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성주군 군정을 연계한 홍보를 강화하여 살기좋은 성주를 전국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정주환경 개선으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업무를 계속 추진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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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사례공유 발표대회'비즈니스분야 1위 수상대구 서구청은 2021년 대한민국 도시재생 사례공유 발표대회에서 비즈니스 분야 1위로 선정되어 지난 10월 27일 마산해양신도시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개막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였으며, 서구는 원고개마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형성된 주민공동체가 마을기업으로 인가 받고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의 역할을 수행한 내용을 발표하여 비즈니스분야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었다. 원고개마을 협동조합은 당초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발전하여 2017년 11월 21일 마을카페 운영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지금은 51명의 조합원이 활동하고 있다. 주요사업은‘희망공작소’를 활용한 목공체험교실과 생활목공지도사 자격증반 운영, 도시형 스마트-팜을 활용한 청정채소 판매,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1년 2월에는 행정안전부로부터 마을기업으로 선정되어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기도 하였다. 이번 발표대회는 지자체별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과와 성공요인 발굴 및 정보교류를 위해 플랫폼 분야, 비즈니스 분야, 기타 분야의 3개 분야로 진행을 하였으며 서구는 그중 비즈니스 분야로 참가하여 거버넌스 및 계획완성도, 사업의 효과, 발전·지속 가능성, 발표완성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1위를 달성하였다. 한편 서구는 이번 박람회 기간 중 서구 일원 도시재생사업의 대표적 내용과 현황을 홍보하고 반려식물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관람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구시에서 운영하는 홍보부스에 가면 체험과 도시재생 정보를 접할 수 있다. 반려식물체험은 골목정원으로 알려진 달성토성마을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골목정원 투어 객들에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원고개마을 주민공동체가 협동조합과 마을기업으로 발전하여 수익사업을 발굴한 모델은 향후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있을 도시재생사업도 이런 성공적인 사례를 공유하여 주민 중심의 사업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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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 수상부산 동래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사)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추진위원회 등이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1년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창원 마산해양신도시 일대에서 개최되며 도시재생 산업의 진흥 도모 및 위상 정립, 민간참여 확대, 국정과제 파급효과 등을 고려하여 지방자치단체 등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래구는 지난 10월 1일 (사) 도시재생 산업진흥협회의 사전 서면평가와 현장 평가에서 2019년부터 지역의 산업과 문화를 바탕으로 한 상권 활성화 ‘온천장, 다시 한 번 도심이 되다’를 비전으로 △온천동 혁신어울림센터 조성 △동래온천 뷰티힐링 플레이스 조성 △핫스프링거리 조성 △온천특화 상품 개발 및 주민 역량 강화 사업 등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온천장 도시재생 뉴딜사업 사례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우룡 구청장은 "온천장의 지역적·역사적 자원을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해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과 함께 주요 산업 개발 및 고도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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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공공부문 ‘대상’천안시가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산업박람회에서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공부문 ‘대상’에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산업박람회는 국토교통부, (사)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 등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추진위원회 등 공동주관으로 27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마산해양신도시에서 열린다. 시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원도심 지역에서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일자리, 경제효과, 거버넌스 등 추진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천안시가 추진 중인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그린스타트업 타운과 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리츠사업이 크게 주목 받았다. 시는 지자체와의 경쟁을 거쳐 지난해 9월 중소벤처기업부 스타트업파크(복합형) 유치에 성공했다. ‘그린·디지털 뉴딜형 이노스트(INNOST)’를 주제로 서북구 와촌동 일원에서 현재 추진되고 있는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혁신지구사업과 연계해 스타트업 타운을 구축한다. 그린 스타트업 타운은 어울림센터(내년 3월 준공)와 이노스트타워(2023년 12월 준공)로 조성되며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복합연구와 창업공간 등 기업 지원 인프라와 주거문화 복지시설을 갖춘 대한민국 스타트업 산실로 구축 중이다.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거듭날 그린 스타트업 타운은 5년 내 500개 스타트업과 2개 이상의 유니콘 기업 육성을 목표로 지역 유명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천안시는 지난 9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제1호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리츠사업의 대상지로 오룡경기장 부지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됨에 따라 경기장 일대를 본격적으로 개발한다. 국토부가 처음 시행하는 사업방식인 민·관협력형 도시재생리츠사업은 민간·지자체·주택도시보증공사가 리츠(REITs 부동산투자회사)를 구성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을 통해 오룡경기장 부지에 수영장, 빙상장, 다목적 체육관 등 체육시설을 비롯해 웰빙센터, 평생돌봄센터 등 문화복지시설과 공동주택 등을 건립한다. 기공식은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리츠사업 성공적 추진을 다짐을 위해 11월 중 오룡경기장 부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균형발전 도모는 물론 옛 오룡경기장이 새로운 스포츠 명품시설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시는 동남구청사부지 복합개발 도시재생사업 주상복합아파트(힐스테이트 천안) 103동 46층과 47층에 타운홀을 조성하고 11월 4일 개관을 앞두고 있다. 타운홀은 47층에 전망대를 비롯한 갤러리, 카페 등의 시설을 갖춘 아트홀과 46층 시민참여 전당이 조성돼 주민들이 자유롭게 정책을 토론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시는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 및 주체들의 참여를 통해 고령화·쇠퇴 지역인 남산지구에 원도심 녹지축 조성, 어르신 일자리 복지문화센터 건립을 완료했다. 현재는 지역사 박물관과 주민커뮤니티 거점 조성, 사회적 임대주택조성, 집수리 지원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쇠퇴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하는 다양한 도시재생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춰 전국 대표 도시재생 선도도시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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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도시재생 산업박람회’내년 개최지로 확정용인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개최지로 확정됐다.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참여해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국제컨퍼런스, 컨설팅, 세미나 등을 통해 도시재생 산업의 전반적인 성과와 미래 과제를 점검하는 자리다. 27일 시에 따르면 내년도 개최지 선정을 위한 사전 프리젠테이션에서 전북 군산시와 강원도 홍천군과의 경쟁에서 용인시 개최가 최종 확정돼 내년 10월 처인구 마평동 종합운동장에서 ‘2022년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경남 창원 마산해양신도시에서 열린 '2021년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직접 대회기를 전달받았다. 한편 시는 오는 30일까지 올해 박람회에 참가해 ‘시민과 함께하는 사람중심도시 용인’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며 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알린다. 특히, 지난해 국토부의 도시재생 뉴딜 공모에 선정된 갈래마을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추진 과정을 비롯해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도시재생 사업 계획을 매거진과 영상, 기념품 등으로 홍보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내년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를 용인에서 개최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내실 있는 박람회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의 차별화된 도시재생 전략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